농구 경기를 하다보면

마지막 자유투 하나

2점슛 하나가 나의 승패를

가르죠 

.5는 사실 그때의 운입니다 

30초를 악수타임으로

공 튕기는 정신나간 애들도있고

참고로 예전에 론조볼이

그랬습니다. 

1초남아도 파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정말 운입니다. 

그런데 그 운의 장난을 벗어 나려면

마지막 4쿼터를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라인업을 먼저 보게됩니다 

최근 멤피스가 

자모란트없이 매일 박살나는

경기를 보면

농구는 정말 한명의 제대로된 선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얼마전 포틀랜드와의 경기를 

되짚어보겠습니다 

이날 포틀랜드는 +3점을 받고

멤피스는 마이너스3을 받았는데 

4쿼터 9분께 까지도

포틀랜드가 약 10점을 앞서있었습니다 

결과는 멤피스의 대승으로 끝났죠 

5분동안 포틀랜드는

단 한골도 넣지 못하는 

믿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

이것은 

앞서 축구에서도

적어드린

절실함과 동기부여의 힘입니다 

특히 절대적인 팬층을 두고있는

NBA팀이 5연패 6연패를 한다

그것도 개막전에요?

멤피스 한 팀을 떠나서

nba자체가 망신 그자체입니다

선수들은 엄청난 연봉을 받고

또 프로의식이 있습니다.

이날 멤피스의 경우 보여줬죠. 

결론은 이때의 멤피스에게

실시간 기준점이 +9 +10 

이런식으로 올라갈때

멤피스를 잡았어야 한다는겁니다. 

이게 설령 실패했다 하더라도 

방법은 분명 확실합니다 

4쿼터에 포기하질 않는 점이죠. 

긴 연패팀은 4쿼를 놓지않습니다 

즉 가비지를 할수가없죠 

내일 또 다른 중요경기가 있다면

다르겠지만 

오늘 반드시 이겨야 하는팀이

20점차 지고있다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핸디를 결정하는

업체들이 노리는 점입니다. 

반면 승패가 비등비등하고 

내일 경기가 있는데 

4쿼터전에 20점차라면

나머지 시간은 가비지를 돌릴 확률이 높죠

앞에 아무리 점수 많이넣어도

뒤에 놀면 .5 갈림길까지

가는겁니다 

이제 이해가 좀 되시나요? 

오늘 경기가 

점수차 상관없이 

무조건 잡아야되는 경기다 

이부분을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