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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 12월8일 에버튼 뉴캐슬 데이터분석 | |
작성자 | FOURFOURTWO | |
작성일 | 2023-12-07 18시06분 | |
내용 |
에버튼 뉴캐슬 에버튼이 승점 10점 삭감을 당할때만 하더라도 팀의 상승동력이 박살나는게 아닌가 하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에버튼은 나름 괜찮은 경기력으로 느닷없이 강등권으로 내려와버린 순위를 끌어올리려고 하고있습니다 최근 5섯경기 단 1패 노팅엄전 승리 맨유전 0대3 패배 크팰전 3대2승리 브라이튼전 1대1 무승부 웨스트햄전 1대0 승리 그야말로 강팀이 따로없죠 아무래도 본인들 스르로 공격으로는 이길수 없다는 판단인지 올시즌 4411 전술을 사용하면서 어떻게든 적게실점하고 이겨보려고 안간힘을 쓰고있습니다. 지더라도 적게 먹히는 축구를 구사하지만 넣는것도 적게 넣어버리는 축구 내가 못넣으면 너도 못넣어 축구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실점이 적은건 아니지만 작년에 비한다면 많이 좋아졌다고 볼수있겠네요 작년 수비는 정말.. 계예와 가너가 미들라인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맥닐과 해리슨이 사이드에서 플레이 해줍니다. 두쿠레가 공격쪽에 무게를 둔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르윈이 마무리를 찍는 형식입니다. 에버튼은 선제골을 먼저 넣느냐 실점하느냐의 문제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먼저 넣게되면 전체적인 전술밸런스가 끝까지 유지될수도 있겠습니다만 한골이라도 먼저 실점하면 바로 팀 균형이 무너져 버리게 됩니다 잃은게 많은팀이기 때문에 무승부를 해서라도 승점을 벌어야하죠 작년 강등위기에서 죽다 살아난 경험이 또 에버튼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계예혼자 미들라인에서 분전하기란 어려울테고 두쿠레가 수비를 하러 자주 내려온다면 결국 공격의 키는 맥닐과 해리슨이 쥘텐데요 뉴캐슬의 전방압박을 버텨낼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오늘 출전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에버튼의 오른쪽 수비수는 무려 나이 40이 다 되어가는 애슐리 영입니다. 오늘경기가 에버튼이 얼마나 오랜시간 대형을 유지하고 뉴캐슬과 맞설지 주목됩니다. 다음은 상대편 뉴캐슬입니다. 뉴캐슬은 정말 엄청난수의 부상자들 때문에 제대로 스쿼드 조차 이루기 어려운 상황 이번 경기 닉 포프 또한 결장이기 때문에 뉴캐슬의 시름은 더 깊어집니다 미드필더는 기마랑이스와 조엘링톤 외에 전멸했고 그나마 공격부분에서 이삭과 알리론이 분전해주고 있는데 공격쪽에서 교체자원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참답합니다. 지난경기 맨유와의 대결에서 1대0 승리를 거둔것이 뉴캐슬 입장에서는 승점 6점을 얻은것 처럼 기쁠겁니다 에버튼처럼 공격옵션이 부족한 팀을 만나 433 어택 전술로 깨부수고 싶겠지만 때리다 지치면 후반에 교체할 자원이 없으니 좀 더 효율적인 전술을 들고 나올수도 있습니다. 1골싸움 지공전으로 가느냐 전반에 일단 있는힘껏 드들겨서 결과를 내고 후반에 잠그느냐. 어느쪽 다 뉴캐슬에게는 쉽지않네요 승부는 작은차이에서 갈릴것 같습니다 전반이 끝나고 어느팀을 갈지 결정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