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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 1월9일 남자농구 창원LG 경기 코멘트 | |
작성자 | FOURFOURTWO | |
작성일 | 2025-01-09 15시07분 | |
내용 |
지난경기 LG는 소노와의 경기에서 어렵게 어렵게 승리를 거두었다 소노의 이정현이 부재하면서 전력이 반이 빠졌다고 소문이 났었지만 막상 경기를 열어보니 LG경기력이 더 엉망이었다 소노의 강백호 박진철이 엄청난 리바운드 능력을 보이면서 LG의 골밑을 괴롭혔고 번즈의 안정적인 골밑 공격력으로 대등한 경기를 펼친 것을 보면 소노가 조직력이 상당히 잘 잡혀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LG는 초반에 풀주전을 내면서 이길수 있었을 텐데도 전날 백투백이라는 이유로 로테를 돌리면서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다녔다 의아한 경기 운영이었고 결국에 질뻔할 경기를 겨우겨우 이겼다고 볼수있다 사실 이런경기는 선수들 피로도를 감안해서라도 소노의 라인업이라면 전반에 승부를 봤어야 맞는데 무슨일인지 헤매는 경기운영을 보여줬다 그래도 유기상과 양준석이 앞선에서 분전했고 타마요가 번스를 벅차게 막으면서 겨우 승리를 거뒀다 먼로를 센터로 놓지않고 번스에게 체급에서 한참 밀리는 타마요를 골밑에 놓은것도 알수 없는 선택이었던 듯 그렇다면 LG가 아무리 삼성이 경기력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압승까지는 못할것으로 보여지며 감독의 지략또한 갸우뚱하게 하는 LG가 오늘은 정상 포메이션을 가동을 하는것 자체가 먼저 인듯한 경기 때문에 핸디 기준점도 상당히 접전을 보여준 것으로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