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일정이 82경기의 종착지에

거의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8위권과

선두권의 싸움이 치열합니다 

내일 짚어볼 경기는 

동부7위 마이애미와 

서부 5위 뉴올리언즈의 경기인데요 

마이애미 홈에서 혈전을 예고합니다 

뉴올리언즈는 서부 플레이오프 안정권에

위치해 있지만 아직은 경기수가 좀

남아있어서 마음을 놓을수 없습니다 

9위 레이커스와 5게임 차기때문에 

연패를 한번 타게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죠 

마이애미는 상황이 더 급합니다 

동부7위로 필라델피아와 동률인데

오늘 9위 시카고가 그나마 져서

4경기 반차이로 벌어졌네요 

농구는 무승부가 없기때문에 

침대도 할수가 없는 종목이죠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뉴올리언스는 잉그램이 결장의심이고

마이애미는 아데바요가 결장의심이네요 

잉그램이야 물론 빠지면 뉴올이 어려운건

맞지만

마이애미에서 아데바요가 빠지면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또 버틀러만 있으면

저득점 경기가 나오는 마이애미 입니다 

요즘 뭐 대진운이 좋아서

티가 잘 안나는데 

저득점 경기에다가 경기력도 좋지않습니다 

히로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득점력이 확 줄어들었고 

버틀러까지 복귀하면서 작년 마이애미

저득점 농구로 돌아왔습니다 

뉴올에는 맥컬럼과 자이온이 있기때문에

굳이 잉그램이 없더라도

해결사가 좀 있지만 

마이애미는 본인들 스스로가 답답한

농구를 추구하고 있는것 아닌가 싶네요 

내일 기준점이 

208점을 받았고 

마이애미가 무려 -3.5점을

주고 시작하는 것을 보면 

이경기는 손을 댈래야 

댈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버틀러의 마이애미는

저득점 기준점이 잡히면

진짜 저득점이 나옵니다 

안가는게 좋아보이는 경기입니다. 

차라리 오클랜드와 토론토의 경기가

더 좋은 경기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오클은 내일 부상자가

단 한명도 없고 결장자가 아예 없습니다 

토론토는 퀴클리까지 결장하면서 

오클이 거져 가져가는 경기를

펼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