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정규시즌 경기는

총 82경기가 진행되고 현재 

14경기 정도가 남아있는 상황 

1위부터 8위까지 동부 서부 팀들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14경기는 플레이오프를 향해서

엄청나게 치열한 접전이 이루어 진다 

내일 경기중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는

경기는 

시카고 불스와 휴스턴 로키츠의

경기이다. 

현재 언더오버 기준점 219점

핸디캡 기준점 휴스턴 -4.5점을 

부여받았다. 

시카고는 동부컨퍼런스 순위

9위에 위치해 있는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8위 필라델피아와

4게임 차이로 한게임 한게임이

너무나 소중한 팀이다 

반면 휴스턴은

주전 센터 세군이 빠졌음에도

자바리 스미스의 활약으로

최근 6연승 중이지만 

8위 피닉스와는 7게임 차이로 

아직 희망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조금

어려운 상황임은 분명하다. 

두팀다 엄청나게 치열한 접전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카고는 주전가드 코비화이트가

결장 의심으로 떠있는 상황이기에 

이것이 내일 경기에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칠것으로 생각된다. 

부담이 좀 덜한 부분은

휴스턴이고 휴스턴이 요즘 공격이

좋고 홈이라는 이점때문에 핸디를

4점이나 부여받은것으로 보이는데 

220점이라는 기준점이 조금

갸우뚱하게 느껴지는데 

NBA기준점 산술은 보통 이렇다. 

사람들은 220점을 4쿼터로 나눠서

한쿼터 55점씩 넣으면 된다고 단순히

계산한다. 

그러나 이런 계산법은 잘못된 농구점수

계산법인데 

농구 언오버 점수 계산에는 

반드시 다득점 쿼터를 대입해봐야 한다. 

220점 기준점으로 보았을때 

65점을 한쿼터에 넣어보면 

65+50+55+50 = 220점이 나온다. 

65점을 끼워 넣는이유는 

다득점이 나는 쿼터가 나올경우를

생각하여 넣은것이고 

나머지는 저득점이 나올 쿼터를 계산해서

따져본 것인데 

220점을 준 의미는 

평균 4쿼터 평균 55점이 나온다는 것이지

한쿼터에 55점이 들어갈 것이라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시카고와 휴스턴의 1쿼터 기준점이

53점인 것을 본다면 

오즈들은 이 경기를 다득점 경기로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있다. 

그렇다면 

65점이 끼워들어갈 쿼터는 

1쿼터는 최소 그들의 예측에는

없다는 것인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참고일뿐 

맹신할수는 없다 

다만 

기준점은 좋은 참고자료가

되기때문에 

항상 그냥 대충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중요하다. 

내일의 키포인트는

시카고가 휴스턴의 센터

자바리 스미스를 얼마나 빠른시간에

파울트러블에 걸리게 하는가에 따라

경기 향방이 갈릴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에도 좋은센터가 분명

있기 때문에 

이 센터들이 밖으로 밀려나는 

쿼터가 승기를 잡게되는

기회로 찾아올 것이다 

이런 초접전 양상의 게임은

10점차 15점차도 한순간에

무너지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쪽이 파울이 쌓이느냐를

본후 손쉽게 들어갈수 있는 경기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