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0분전에

확정라인업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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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본선 1차전

포르투 원정에서 아스날은

충격의 1대0 패배를 당했다

팀자체의 어떤 균열도 없던 상황에서

벌어진 패배였기 때문에 아스날은

더 큰 데미지를 입었는데 

포르투칼 원정은 이전부터 

지옥의 원정으로 불렸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무득점 패배는

아스날에게 상당히 큰 상처를 주었다

그 덕분에 리그로 돌아온 이후

만나는 상대들마다 두들겨 때리고

다니면서 충격은 없다는 듯이 

재정비를 마쳤고 

이번 홈에서 2차전은

토마스 파티까지 돌아온 미들자원과 

누수자원이 단 한명도 없는 라인업으로

포르투를 맞이한다 

다만 마르티넬리가 선발로 나서지 못할수도

있다는 예상이 있긴 하지만 

복귀가 유력하기 때문에

사실상 풀 전력으로 복수전을 예고했다 

포르투는 지난경기의 승리 이점을 살려서 

2차전을 맞이하는 상황

포르투 역시 부상자가 없을정도로

주전과 벤치자원이 완벽한 상태로

아스날 홈으로 떠난다 

포르투의 놀라운점 하나는

중앙수비수 페페가 

마흔살이 훌쩍 넘었음에도 

주전으로 뛰면서 

철벽수비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이것이 지난 1차전에서

큰 약점이 될것으로 보였지만 

무려 무실점 수비로 

아스날을 막아냈다 

이번 원정 또한 페페가

중앙수비로 나올 예정인데 

해외 배당사 측은

아스날의 압승을 보는듯이 

1.2배의 저배당을 책정하였다 

그러나 이 배당은

지난 원정에서도 비슷한 배당을

받았던 아스날이기 때문에 

배당이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 진첸코가 없을때

더 잘했던 아스날이라 생각되는데 

이번 경기에서 진첸코가 복귀하면서

선발로 나설수도 있는 부분이 

아스날에게 좋다고 볼수는

없어보인다 

2득점을 해야만 다음라운드

진출이 가능한 아스날이기 때문에 

딱히 매력이 있는 경기라고는

보여지지 않는다. 

언오버 기준점도 3점이 책정 되었는데 

이부분도 굳이 어려운 모험에 들어가는

상황이 될것으로

관전은 하면서 

넘어가는 경기가 되야 맞는것이

아닌가 라는 예상을 해보지만 

그래도 굳이 이 경기를

가보고 싶다면 

상황에 맞는 팀득점 배팅이

좋아보인다고 이야기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