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스가 내일 인디와의 

경기에 결장한다는 소식이 나왔네요 

요즘 미네소타도 보면

포틀랜드에게도 겨우

승리를 거둔것 처럼 

뭔가 힘들게 힘들게

경기를 치루는 모습입니다. 

냉정하게 보면

수비적인 부분에서

조금 깨진 균열이

생겼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저득점이 나와야 될

상대와의 매치가

다득점이 나고 

지고있다 역전해서

겨우 이기는 경기가 늘고있죠 

미네소타의 올시즌 모습은

강력한 트윈타워의 완성으로

작년에 합이 맞지 않았던

고베어와 타운스의 시너지가

올시즌 폭발했습니다

골밑이 안정되니 들어가던 말던

3점슛을 자신감있게 던지게 되고

찬스에서 부담없이 야투를 던집니다. 

지난시즌 미네소타는 심각할 정도로

외곽이 안좋았죠 

더 냉정하게 말하면

누가 슈터라고 할 수도 없을만큼

외곽이 엉망이었습니다. 

하지만 올시즌은 

단단한 골밑수비로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그야말로

무적의 시즌을 보이고 있죠 

하지만 타운스가 없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고베어 혼자서는 한계가 있죠 

특히 인디같이 빠른 농구를 하고

고득점 농구를 하는 팀에게는

아무래도 템포바스켓을 

할수밖에 없는데 

미네소타는 최대한 이 속도를

줄이려고 할것입니다. 

인디애나의 속도를 따라가다간 

자칫 경기가 이상하게 흘러갈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잘하는 따박따박 농구

따박따박 넣고 잘 막는 농구를

구사할 것으로 보이네요 

타운스라는 스코어러가 빠지면서

앤서니 애드워드가 

더 많은 역할을 해야하는데 

만만치 않은 대결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기 역시 파울이 관건인데 

먼저 파울갯수를 적립하는 팀이

패배가 확실해질 경기네요 

3쿼터 중반까지만 지켜봐도

각 센터의 파울갯수에 의해서

경기를 짐작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3쿼터 정도에 실시간 접근

좋아보입니다.